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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완도 마량 고금도 들려서 자연산 삐뚤이 소라 먹으러 가는길

 

 

완도에서 업무볼게 좀 있어서 운전하기 매우 싫지만 출발!!!

 

청자의 도시 강진을 지나서~ 마량으로!!!

 

 

 

 

 

 

마량항 사진을 좀 찍어야 되는데 업무 보느라 까먹어서 급하게 강진 마량항 놀토 수산시장을

 

몇장 찍었습니다

 

코로나 19여파로 지금은 영업을 안하고 있는데 코로나 19가 끝나면 다시 사람들이 북적북적 해 지겠죠

 

빨리 코로나 19가 끝나야 할텐데....

 

 

 

배가 놀토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에 정박해 있어서 삐뚤이 소라 가지러 놀토 시장 안쪽으로

 

한참 걸어 갔습니다 갔습니다.

 

동생이 제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따로 보관해 놓은 삐뚤이소라

 

 

 

 

저는 전복보다 소라나 삐뚤이 소라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려갈때마다 먹을수 있을만큼 많이 먹습니다

 

 

 

 

 

삐뚤이 소라는 회로 보통 먹는데 소라에 뭍어있는 흙이나 안좋은 부분을 싹싹싹 긇어 냅니다

 

 

삐뚤이 소라랑 같이 먹어야될 삼겹살을 굽기위한 숯에 불을 열심히 붙이는데

 

 

불이 계속 안붙어서 계속 터치로 숯에 불을 열심히 붙였습니다.

 

 

 

 

 

동생들이 불붙이고 열심히 회를 만드는 사이에 저는 동네 마실을...

 

바닷가쪽은 아직 좀 쌀쌀해서 이제 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시골에 가면 참 좋아요

 

시골은 좀 시골 다워야 되는데 요즘 시골을 가면 예전처럼 시골 느낌이 좀 안나서

 

아쉬운 부분이 좀 있어요

 

 

 

 

동네 잠깐 돌고 왔더니 다 삶아지고 썰어놓은 소라와 삐뚤이 소라

 

정신 없이 먹느라 삼겹살은 사진도 안 찍고

 

 

 

 

 

삐뚤이 소라 식감은 전복처럼 오도독 거리면서 제가 싫어하는 비린내도 거의 안나고

 

참 맛있어요

 

혹시 강진 마량항에 들리실 일이 있으시면 꼭 드셔보세요

 

정말 식감이 좋아요

 

오도독 오도독

 

 

 

 

이 김치는 무려 3년이나 숙성된 묵은지 입니다

 

이거 정말 정말 핵 맛있어요

 

이모가 해주신 묵은지 정말

 

 

 

 

업무 애기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집을 잘 지키고 있는 멍뭉이 ㅎㅎㅎ

 

곧 바다에서 업무를 해야될 시즌이 다가와서 자주 가야 되는데

 

빨리 자율주행 차량이 나왔으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