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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롯데 호텔 스테이크

 

업무차 부산 서면 롯데호텔로...

 

서면 가는길은 언제나 항상 매우 차막히는듯

 

그래도 해운대 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천천히 안전주행으로~

 

근데 요즘 정말 단속카메라 많아서 항상 50키로 안전주행~

 

혹시 부산 오시면 대부분 도로가 50키로이니 속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른 도시도 그렇겠지만 부산은 특히 더 많네요!!!

 

 

코로나때문에 그런지 부산 롯데 호텔에서도 입구를 한쪽으로만 쓰게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기타 체크들을 철저하게 진행해서 보기 좋았어요

 

 

평소 잘 쓰지 않는쪽 엘레베이터로 안내해 주길래 갔더니...

 

진짜 오래된 엘레베이터 패널 버튼이 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엘레베이터 패널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서둘러 도착해서 업무를 보고 중간에 식사를 하면서 나온 음식들

 

식전 에피타이저로 나온 연어...

 

롯데호텔 에피티이저는 항상 맛도 좋고 연어나 음식 상태가 좋아서 매우 좋아합니다

 

오늘 나온 연어는 비린내도 거의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에피타이저 다음으로 나온 식전빵

 

빵을 잘 먹진 않지만 왼똑 바게트만 살짝 먹볼려고 나오면 조금씩 먹어요

 

다이어트 때문이기도 하고 ㅎㅎㅎ 바게트에 견과류도 많이 박혀았어서 맛있어요 이빵은

 

버터 발라 먹는 모닝빵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아스파라거스 스프

 

양송이 스프나 옥수수 스프 같은건 좋아하는데 채소 위주의 스프는

 

살짝 비린내 같은것도 나고 식감도 별로라서 잘 안먹어요

 

이것도 딱 한숟가락만 먹고 바로 패스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

 

서면 롯데 호텔을 10년가까이 다녔는데

 

이번에 제일 고기 잘 구운듯

 

정말 부드럽고 구운상태도 정말 좋았어요

 

대박 매번 이렇게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 매번 상태가 조금씩 다르니 아쉬울 따름이지요

 

항상 호텔에서 스테이크 먹을때마다 생각 하는건 양이 너무 작음

 

예전에 미국 출장 갔을때 나온 스테이크 사이즈가 저한테는 딱 좋은데 말이죠

 

접시 가득차서 막 흘러 내릴거 같은 사이즈....

 

정말 좋은데...

 

 

 

스테이크를 다 먹고

 

디저트로 나온 케잌

 

별로 좋아하는 케잌이 아니라서

 

데코레이션으로 나온 포도랑 위에 올려진 산딸기만 먹고 패쓰 ㅎㅎㅎ

 

 

 

 

호텔 음식들도 가끔 먹어야 맛있고 신기하고 그럴텐데

 

한달에 몇번씩 가서 먹으니 그냥 동네 전방같고 동네 슈퍼 같아서 먼가 좀 아쉬움이...

 

암튼!!! 오늘도 잘먹었습니다!!!!